글번호
3571
작성일
2016.10.27
수정일
2016.10.27
작성자
1770606
조회수
509

동아대학교 산학연 연구단지 최형림 조성사업 단장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161011.22028190404

동아대학교 산학연 연구단지 최형림 조성사업 단장

"제조업 스마트혁신 이뤄 세계적 기업 육성"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을 소리없이 뜨겁게 진행 중입니다. 주요 선진국은 일찌감치 투자를 시작해 거대한 흐름을 선도하고 있어요. 최근 우리나라도 그 대열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아대 산학연 연구단지 사업단은 동남권의 산업단지를 지원하고 연계하는 허브로 새로운 흐름을 이끌겠습니다."

   
동아대학교 최형림 단장은 "동남권 산업단지를 지원하고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맡아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동아대학교 산학연 연구단지(URP·University Research Park) 조성사업단의 최형림(60) 단장이 힘주어 말했다. 그는 지난 5일 동아대가 산학연구관에 개소한 URP 조성사업단의 단장을 맡았다. 이로써 동아대는 부경대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URP 조성에 나섰다. 

4차 산업혁명과 URP, 거기에 산업단지까지. 이 낯선 개념들은 무엇일까. 잠깐 풀어내자면 4차 산업혁명은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기술혁명을 일컫는 말로 현재 전 세계 산업계 풍경을 바꾸고 있다. URP사업단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이 혁명에 합류하려는 부산 기업의 변화를 이끈다. 학계 전문가와 연구단이 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또 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업체를 지원하고 육성한다. 동아대 연구단지에는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체 6곳이 입주했다. 프로젝트를 마치는 2019년 말까지 50여 곳 업체 육성이 목표다.

최 단장은 "동아대는 특히 8000곳에 이르는 부산 제조업체에서 스마트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 중 동아대 사업단이 주력하는 분야가 제조업이다.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동아대는 인근 신평·장림공단, 사상공단, 녹산산단, 신호공단, 부산과학산단까지 부산의 거대 제조업단지를 아우르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최 단장은 "제조업과 스마트혁신이 쉽게 와 닿지 않겠지만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며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공정상황을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기계 상태도 알 수 있다. 완제품에 이를 적용하면 소비자들의 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만들 수 있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생산 효율성을 고도로 높인다. 미국과 독일 등에는 이미 고루 적용된 이른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향후 사상스마트시티와 연계해 이 일대를 '동남권 스마트팩토리 밸리'로 조성하고 싶다. 현재 부산의 제조업 환경은 대부분 영세하고 노후된 인프라로 성장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라며 "스마트팩토리 확산으로 제조업 혁신 3.0을 이뤄낸다는 것이 정부의 방향이다. 낙동강 벨트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스마트 분야 혁신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최 단장은 다른 지역과도 차별화하며 경쟁력을 갖출 자신이 있다고 자부했다. 현재 안산 공업단지를 끼고 있는 경기도와 구미 산업단지 등이 있는 경북도 또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는 상황. 최 단장은 "동아대 연구팀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컨테이너에 IoT 기술 접목을 시도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고 상품화에도 성공해 봤다"며 "컨테이너에 기술을 적용해 위험화물 감지, 내부 외부 습도와 온도 측정, 불법적 개폐 여부, 바꿔치기와 밀수 정황 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동남권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목표도 밝혔다. 그는 "이 방면 교수 25명, 연구원 10명, 석·박사생 50명이 참여 중이며 필요할 때 다른 전공의 교수와 협업 시스템도 갖췄다"며 "전문가들이 입주업체와 상시로 협력하고, 또 업체가 자유롭게 연구 결과를 실험하고 검증받을 수 있는 센터도 구축했다. 이번 사업단 조성을 계기로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단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형림 단장은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경영과학과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7년부터 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다음글
최형림 교수 동아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 수상
1770606 2016-10-31 21:31:04.427
이전글
2016 전반기 대학원 졸업
1770606 2016-10-12 11:28: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