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소감문


우수상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신*신 외 3명

저는 동아대학교 알림이를 통해서 봉사수기 공모전이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자주 확인하는 편인데 이는 제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있나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보통 공모전이라고 하면 영상이나 디자인 등 특수한 학과 학생들이 유리한 공모전들이 주로 열리기 때문에 어떠한 공모전이나 대회에 나가보고 싶어도 저의 전공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사항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봉사수기 공모전은 달랐습니다. 물론 공모전이라는 것을 단순히 스펙을 쌓기 위해 나가는 것도 있겠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수상은 아니더라도 공모전이나 대회에 한 번 나가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 학과에서는 봉사라는 것이 단순 스펙을 넘어서 저희의 진로와도 연관이 되고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할 것인지, 어떤 분야가 나의 적성에 가장 잘 맞는지 등에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였고 그 과정 속에서 저에게 관심 있는 분야를 알게 되었고 저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의 진로를 찾아준 봉사 활동이 바로 이번 봉사수기 공모전에 참여할 때 썼던 렛츠고! 투게더입니다. 렛츠고를 통해 제가 아동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봉사를 시작한 후 아동에 대해서 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또한 이 봉사가 단순히 아동에게 놀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동과의 대화를 통해 각각의 아동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 가정환경 등을 알게 되어 이를 복지관에 연계해주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사회복지를 경험할 수 있었고 더 전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팀원들 모두 이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함께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는 상을 탈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제가 어떠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자체에서 충분히 만족하였고 봉사수기를 작성하면서 저희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활동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공모전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의 진실된 글을 알아주셔서 이렇게 값진 상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봉사라는 주제로 상을 받았다는 것이 더욱 저에게는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봉사수기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시상식이라는 것이 처음인지라 그날 진행되는 모든 것이 신기했습니다. 참여하면서 느낀 것이 기초교양대학에서 정말 이 공모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시고 애정이 있어 보였습니다. 수상 학생들의 자신의 활동에 대한 소개와 소감 등을 통해 정말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했음을 느꼈고 특히 사람이 아닌 동물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하셨다는 분의 말씀이 기억이 남습니다. 모두가 진심 어린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봉사와 헌신이라는 과목이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지만 이 과목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봉사에 대한 기회를 넓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렛츠고의 활동에서뿐만 아니라 지금 참여하고 있는 다른 봉사가 하나 더 있는데 두 가지의 봉사 활동에서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것이며 그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개선이라기보다는 봉사수기 공모전을 더 많이 알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각 단과대학의 sns를 통해 홍보하거나 학과 차원에서 공지를 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해주신 기초교양대학 측의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