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소감문


장려상 경영대학 국제무역학과 박*우

저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교육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군대를 전역한 후 하기에 망설이던 활동, 고민만 하던 활동을 직접 실천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한 때 저의 꿈이었던 아이들을 가르치는 활동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학교 동아리 중 다문화가정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쳐 오면서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로 인해서 누군가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못하던 것을 하게 된다는 것이 사소할 수도 있지만 스스로에게도 변화가 온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보면서 누군가를 볼 때 색안경을 끼기 보다는 내가 배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활동이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때는 그저 받으면 기분 좋고 생일,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을 기다린 기억이 모두들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선물을 받기보다는 부모님, 친구들, 동생 등 선물을 주는 경우가 더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이 제가 진행하고 있는 교육봉사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 중, 고 교육과정을 거치며 많은 분들께 이러한 선물을 받아왔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고등학교 때 대학생 멘토링 활동은 저의 인생에 있어서 잊혀 지지 않는 큰 선물이자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 선물일 것입니다. 이렇게 받기만 하던 제가 이제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학교 공부를 가르쳐주고, 지역아동센터에 가서 금융교육 및 인성교육 활동을 한다는 것이 제가 성장하여 이제 선물을 주는 입장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거쳐간 많은 아이들이 이런 기억을 잊지 않고 선물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