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37381
작성일
2023.04.06
수정일
2023.04.06
작성자
jkjk0331
조회수
979

<부산 환경공단 강변사업소> 방문기

<부산 환경공단 강변사업소>

견학 일시: 2022. 05. 12(목)

견학목적: 농업환경학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보며 배울 수 있고 낙동강 이전의 하수를 처리하는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 운영에 대한 설명과 처리현황을 직접 관찰하며 진로에 대하여 고민해보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견학내용

- 강변하수처리장 흐름도

공장, 주택으로부터의 하수유입 → 중계펌프장 → 유입펌프동 → 1차 침전지 → 생물반응조 → 2차침전지 → 여과시설(3차처리)→ 소독설비 → 바다 방류



- 유입펌프동에서는 하수와 함께 온 흙, 각종 찌꺼기 등을 침사지에서 걸러진 뒤 하수를 침전시키기 위하여 대형펌프로 하수를 퍼 올린다.

- 1차, 최초침전지에서는 하수를 일정시간 머물게 하여 물위에 뜨는 찌꺼기와 가라 앉는 찌꺼기를 분리하며 유입된 하수가 2~4시간 체류하면서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및 SS(부유물)의 30%를 제거한다.

- 폭기조는 하수를 보다 깨끗이 하고자 공기와 활성슬러지를 넣어 하수를 먹이로 하는 미생물을 자라게히여 하수중의 오염물질을 보다 가라앉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 생물반응조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이다. 

 생물반응조는 혐기조, 무산소조, 호기조로 구성되어 있어 질소와 인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질산화에서 탈질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는 약품을 투입할 수 없어 미생물을 이용해야 한다. 혐기조는 인을 방출하고, 호기조는 미생물을 활용, 무산소조는 호기조 내부 반송수의 탈질화가 이루어진다. (A2O공법)



- 2차, 최종침전지에서는 미생물 처리 후 발생된 하수 찌꺼기와 처리수를 분리시키는 시설로 처리수는 여과시설로 하수찌꺼기는 농축조로 보낸다.

- 농축조에서는 1차침전지와 2차침천지에서 발생된 찌꺼기를 모아 침강, 농축시켜 침강된 찌꺼기는 소화조로 이송되고 상부의 물은 유입동으로 반송하여 처리한다.


- 소화조에서는 하수의 찌꺼기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안정화, 감량화 시키는 시설로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는 모아 재사용한다.

- 소독조에서는 최종 처리된 물을 1차인 치아염소나트륨 소독과 2차인 자외선 살균을 실시하여 바다에 방류하게 한다.

- 만약 하수처리장이 없다면 우리가 쓰고 버리는 물은 많은 영양염류와 부유물질,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이 하수처리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하천이나 바다로 유입될 경우 환경이 오염되고 생태계가 파괴된다. 그러나 하수처리장의 처리공정을 통하면 다시 깨끗한 물로 재생되기 때문에 하수처리장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처리공정 약식 사진

(유입) → (최초침전지) → (생물반응조) → (최종침전지)

 → (농축조) → (최종 방류)

활동사진

 

견학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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