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34367
작성일
2023.02.24
수정일
2023.02.24
작성자
thwls2060
조회수
393

홍완표 부곡스텐레스(주) 회장, 동아대 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홍완표 부곡스텐레스(주) 회장, 동아대 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왼쪽부터 홍완표 부곡스텐레스(주) 회장, 이해우 총장, 홍성박 부곡스텐레스(주) 대표이사.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지식서비스경영학과 학업 무사히 마친 기념, 작은 마음의 표시 할 수 있어 기뻐”
아들 홍성박 대표이사도 MBA 및 대학원 금속공학과 석사 졸업한 ‘동아인 부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만학으로 경영대학 지식재산서비스경영학과를 이번에 졸업한 홍완표(75세) 부곡스텐레스(주) 회장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홍 회장은 지난 22일 아들 홍성박 대표이사와 함께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홍 회장은 “2019년 3월에 입학할 때만 해도 졸업식까지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도 못했다. 건강 문제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교수님과 학우들의 도움과 지도로 이렇게 졸업을 하니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작은 마음의 표시로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이번을 시작으로 모교 발전에 힘을 더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들 홍성박 부곡스텐레스(주) 대표이사도 동아대 대학원 금속공학과 석사과정 및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기 때문에 아들과 함께 동아인이란 생각에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동문 기업인들이 다 잘돼야 모교도 더 힘을 받고 발전할 수 있다. 운영하시는 기업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올해 완공 예정인 동아대 ‘L2M Platform(랩 투 마켓 플랫폼)’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북 군위 출신인 홍 회장은 18세에 형과 함께 부산으로 와서 철물상 점원으로 시작, 1983년 첫 회사인 ‘부곡스텐상사’를 설립해 현재의 부곡스텐레스(주)로 키워냈다.

   그는 2022년 이노비즈인의 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2021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 2020년 수출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2019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부곡스텐레스(주)는 IMF외환위기 및 업계 구조변화, 홍 회장 건강상의 어려움 등 숱한 위기 속에서도 신기술혁신을 통한 공정 및 작업환경 개선으로 흔들림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해오며 ‘자립형 소성가공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취재: 대외협력과 홍보팀 장소영

 

아래는 관련기사 링크 주소입니다.


1. CNB뉴스: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588716

2. 부산제일경제: https://www.busa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559

3.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2314335436077

4. 스카이데일리: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8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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