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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는 다른 나의 특징이 무엇이있을까? 그리고 지난 1학기 동안의 나를 그리고 앞으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평소 남에게 보이는 것과 나의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였기에 나의 진솔된 이야기를 말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때마침 창의적 대학설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기초교양대학에서 개최한다는 공고가 홈페이지에 게시되었고 참가를 결심하게되었다. 창의적 대학설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상장도 상금도 아니다 바로 2학기에 들어서 스스로에 대한 안일함으로 1학기보다 게으른 삶을 바로잡고 다시 한번 내 꿈과 비전을 향해 달려갈 올바른 길과 방향을 잡고 박차를 가한 것이었다. 창의적 대학설계 과목은 학과에서 주는 기회가 생각보다 많음을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
처음 글을 써내려 갔을 때 예선을 통과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나의 로드맵과 꿈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래서 진솔하게 써내려간 글이 감사하게도 예선을 통과하였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꿈을 발표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회에서 느낀 것은 내가 정말 우물안의 개구리라는 생각이었다, 나는 내가 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스스로 자만하고 있었지만 대회를 참여한 많은 동기들의 발표를 보며 반성을 했다. 시간을 내어 여행을 가는 친구, 외국인 친구들과 나눔을 하는 친구, 꿈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친구들을 보면서 많은 반성과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우선 대회때도 말한 나를 위한 여행에 건축이란 내꿈을 더해 건축기행으로 겨울여행 계획을 변경했고 2학년 재학중 있을 공휴일을 분석하여 학기중의 건축기행도 계획 중이다, 그리고 시간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친구의 발표를 들으며 시간은 내려고 노력하면 낼 수 있다라는 것을 배웠고 나의 꿈을 위해 짬나는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쓴 글과 내가 한 발표에 대한 책임감과 나에 대한 책임감으로 비전 로드맵을 실천하여 기초교양대학에서 실시하는 ‘도전 실패 그리고 성공 수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졸업생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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