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수강과목 중 창의적 대학설계강의를 들었다. 이 공모전을 계기로 내가 대학교를 온 목적과 함께 계획을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갖고 싶어서 지원했다. 함께 창의적 대학설계 강의를 들으면서 한 과제 중 나의 장, 단점이나 앞으로 대학생활을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이를 더 구체화하고 싶어서 지원했다. 창의적 대학설계 우수사계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대학교를 온 목적과 함께 꿈에 대해 글로 표현하는 것이 다소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차츰 제품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4년동안 있을 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내면서 그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이는 정말 흥미로웠다.

 나의 성격 및 적성부분에서 의사소통을 소극적으로 하지만 때떄로 고집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다. 그리고 내가 생활하는 것 중에서 문제되는 문제점과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이외에도 내가 삶에 있어서 추구하는 목표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바로 경험은 배움이라는 것이다. 대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수강신청에 따른 강의를 듣고 과제하고 이러한 과정만 밟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그나마 학회(과 동아리)에 들어와 내가 계획한 라이노 프로그램과 지브러쉬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지만 그에 대한 목표를 생각치 않고 흘러 가는 대로 했다고 스스로 반성하기도 했다. 함께 과거에 내가 흥미있었던 과학에 대해서도 다시 떠오르게 되었고 평소 책읽기의 습관을 다시 끌어왔다. 왜냐하면 비교적 바빴던 고등학교 2학년 때를 떠올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는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읽고자 하는 과학, 미술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었다는 것에 대학교에서는 왜 그런 생각을 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나의 꿈과 비전의 부분에 있어서 대학에서 목표하는 부분이 나의 꿈과 연관 지어 목표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함께 앞으로 내가 지닐 꿈에 대해 사람들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과 함께 환경을 위한 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다시 깨웠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목표 및 장. 단기 목표를 하면서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기적 목표를 세워야 장기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전에는 장기적인 목표는 두고두고 이룰 목표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기회로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서 단기적 목표를 달성하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단계별 대학생활 로드맵을 하면서 자유형식이라는 것에 처음은 당황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자유형식이라는 것에 내가 좋아하는 흥미와 관련지어 나만의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 함께, 인생의 마라톤의 주제를 갖고 로드맵을 그려나가는 것 같아서 계획이 다져지는 것 같았다. 나는 이번 기회로 창의적 대학설계 우수사계 공모전에 생각치도 못한 수상을 하게 돼 놀라웠다. 함께 이 수상에 못지않게 앞으로 나의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겠다고 굳게 다짐하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대학교 생활 4년동안 내가 세운 로드맵과 이외 3가지의 항목을 내용을 기반으로 나를 돌아보며 가꾸어 나갈 것이다. 그리고 특히 로드맵의 단계별로 1학년, 2,3,4,학년 떄 할 수 있는 계획과 함께 가족, 친구 등과의 추억도 쌓아 나가는 알찬 4년을 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