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0학번 디자인 환경대학 조경학과 1학년 강효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디자인 환경대학 소속의 학생이다 보니 '나를 디자인하다'라는 제목으로 공모전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동아대학교의 언론사 소속인 다우미디어센터 방송편성국의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는 평소에 영상 제작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생활환경에도 관심이 많아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에게 현시대의 위태로운 생활환경과 사람들이 쉽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조경’과 ‘조경학과’ 등에 관심을 주기 위한 많은 홍보 영상을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한, '미라클 맵'이라는 책을 읽은 뒤 소소하게 몇 가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직접 적은 나만의 미라클 맵을 제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인 책상에 붙여두었습니다. 물론 거기 적어두었던 제 목표가 모두 이루어지지는 않아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목표부터 제 꿈까지 차근차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생일을 맞아 친구에게 선물 받았던 '참 소중한 너라서'라는 에세이를 읽었는데 그 책의 내용 중 '꿈을 믿고 따라가'라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노래 ‘TOMORROW’의 가사 중에서도 ‘네 꿈을 따라가’라는 가사가 반복됩니다. 방탄소년단의 팬인 친구의 추천을 받아 평소 자주 듣던 노래이지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노래를 듣던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기억 못 하겠지만 지나가는 와중에 미처 생각지 못한 꿈에 대한 노래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가 존재했을 것입니다. 그 내용은 지금까지 저를 일깨워 주지는 못했지만, 지금 이 책 한 권으로 저를 바꿔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책의 내용처럼 꿈을 믿고 따라가며 나를 디자인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이번 창의적 대학설계 수업을 통해 우리 대학의 신입생으로서 알아야 할 점과 조경학과에서 중점적으로 배우는 것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나만의 시간 관리 네트워크 작성 및 swot 분석 등을 통해 온전히 나를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창의적 대학설계 공모전을 통해 장려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지만, 이뿐만 아니라 조금 더 나아가 나의 인생을 뒤돌아보고, 또 나의 미래를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조금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덧붙여서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1학기 전체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다 보니 집에서 혼자 시간을 허투루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나의 시간과 목표를 체계적이게 설계하여, 한 학기를 나름 보람차게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기초교양대학에서 진행한 ‘마음 봄 특강’과 그 활동 등을 통해 나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학기도 끝나버리고 여름 방학을 맞이하게 되어 비록 얼마 남지 않은 1학년 새내기가 되었지만, 창의적 대학설계 수업이 나의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3회 창의적 대학설계 공모전’이라는 큰 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난 뒤, 저희 학과 선배님께 짧은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저의 로드맵과 수상소감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그것이 기사에 실린다는 것이 처음이라 굉장히 떨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번 ‘제3회 창의적 대학설계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많이 겪을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장려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나를 디자인 해나가는 자랑스러운 동아대학교 학생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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