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대학설계라는 수업을 통해, 내 인생의 목표를 위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등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꼭 한가지의 정해진 길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과 동시에 이전에 내가 해보고 싶었던, 예를 들어 해외봉사 같은 활동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등을 설계해 볼 수 있었다.
그 결과 나에 대한 확신과 신뢰감을 보다 함양시킬 수 있었고 나아가 내가 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 역시 획득할 수 있었다. 대학생활 동안, 그리고 졸업 후에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그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창의적 대학설계 활동을 통해 체계적이면서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내 미래의 꿈과 진로를 바라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창의적 대학설계 공모전 활동을 통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활동이나, 대학생활동안 하고 싶은 활동들에 대해 스스로 대학생활을 설계함으로써,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실천의지와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덕분에 지금 당장 나에게 필요한 것들, 그리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찾을 수 있었고 구체적으로 대학생활을 설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단 한번도, 신중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나의 성격과 적성에 대해서, 그리고 학과선택 동기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본 결과, 그저 하나의 직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나아가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에까지 다다를 수 있었다. 그 목표를 가지게 된 계기와 더불어 나에게 영향을 준 사람은 누구인지 등을 알 수 있었다. 그 것이 나의 대학생활을 계획적으로 설계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창의적 대학설계 공모전 활동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 부분은 ‘단계별 대학생활 로드맵’을 작성하는 것이었다. 비록 매우 세부적으로 작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각 대학생활마다 하고 싶은 활동 혹은 요구되는 학점관리나 봉사 등의 활동에 대해 스스로가 고민하고 또 고민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이번 창의적 대학설계 우수사례 공모전의 목적이지 않을까 싶다.
이번 창의적 대학설계 공모전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 꽤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내가 계획했던 활동들을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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