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사학과 동문회입니다.
동아대학교 사학과는 이제 곧 학과 창설
50주년을 맞습니다.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교 사학과의 역사는 곧 우리 현대사이기도 합니다. 우리 동문회는 이
50년의 역사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우리 삶의 깊고 넓은 자락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 사학과 동문회는
학창시절 역사학 탐구라는 학문적 과제와 시대적, 민족적 해결과제에 치열하게 대응하면서 올곧게 살아온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러한 삶들이 바탕이 되어 2천여 우리 동문 가족은 현재 교육, 문화, 경제, 정치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고향과 모교는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동문회는 모두가 주인이 되어 함께
즐기고 서로를 가꾸어 나가는 장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모교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로 발돋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