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국민기자단 우수 활동자 선정, "경찰·소방학과 자부심"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찰·소방학과 2학년 설상엽 학생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설상엽 학생은 ‘남해해경청 국민기자단’으로 활동, 상반기 우수 활동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MZ세대를 주축으로 구성된 남해해경청 국민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으로 해양경찰의 주요 활동과 정책에 대한 카드뉴스,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양경찰을 홍보하고 있다.

   설상엽 학생은 “좋은 기회를 통해 지난 4월부터 남해해경청 국민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됐는데 표창을 받으니 더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동아대 경찰·소방학과 일원으로 해양경찰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국민기자단 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국민기자단의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덕분에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이 쉽고 재밌게 알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자단이 해양경찰을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취재: 대외협력과 홍보팀 장소영 

· 기사원문 : 열린미래 꿈이있는 대학, 동아대학교 (dong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