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은 아동 상담 관련 전문가가 되기 위해 매주 아동 상담 스터디를 진행하는 동아리입니다.
조별로 나누어 상담 관련 교과목을 수강한 재학생들이 다양한 상담 기법 이론을 신입생에게 전수합니다. 이론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들도 함께 공유하고 자신들이 겪어왔던 경험담들도 말하고 들으면서 진로에 대한 지식들도 넓혀갑니다. 무엇보다 매주 다른 주제들을 가지고 공부하고 토론해봄으로써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되고 틀에 갇혀있던 생각들을 일깨우게 됩니다. 그리고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도 상담가가 되기 위한 자질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최소 3회의 경청,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규칙을 함께 정하였습니다. 이후 그 날 배운 상담기법으로 역할극을 진행하거나 관련 영화 리뷰영상을 보며 이해력을 높입니다.
매 달 마지막 주는 동아리 전담 교수님이시자 아동 상담 전문가이신 이승희 교수님과 함께 상담 스터디를 진행하여 교수님이 경험하신 현장에서의 이야기와 예비 상담가의 자질과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상담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