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취지

우리대학은 개교 이래 한국학을 비롯한 인문학의 육성과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할 중심기관으로서 박물관을 집중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대학 박물관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하였으며, 고려사·증보문헌비고·대장경 등 원전자료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한국학 연구의 바탕을 마련하였다. 특히, 국가적 과제이기도 한 고려사 역주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한국학과 민족문화 연구의 산실로서 본 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본 대학교 석당전통문화연구원 등 인문학 관련 연구소들은 창립 이래 그 설립취지와 목적에 걸맞게 각각 나름의 연구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그러나 열악한 재정형편에다, 연구인력을 효과적으로 집중시키지 못하여 특성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등 시대의 변화와 학문적 추세에 적절히 대응하거나 선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학제간 연구는 개별 학문영역을 연계시키는 것만으로 달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재정 및 연구인력을 집중시키고 특성화를 지향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근래에 들어 국가는 기초학문의 육성, 연구의 특성화 등을 정책목표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연구의 백화점식 나열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요구, 대학의 교육목표에 걸맞는 특성화분야를 설정하여 연구역량을 결집하여야 한다.

문화의 세기와 국제화 시대에 문명간 교류가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우리의 풍부한 문화적 전통에 대한 대중적 확산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민족통일과 세계화라는 과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오늘의 국내외 상황에서 민족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학의 국제적 활성화가 더욱 필요하다.

한국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킴과 더불어 세계적 보편성을 추구하며, 한국문화의 원형 탐구와 집대성을 통해 민족문화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연구 인력을 양성할 것이며, 또한 세계 각 지역의 문화와 사회에 대한 기본자료 축적 및 연구를 통하여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학문발전과 상호 협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다. 효율적인 연구진행을 위해 체계를 정비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여 각 인문·사회·자연과학 연구 분야별로 연구소를 운영하는 동시에 활발한 국내·외 교육 및 연구기관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국제적 이해와 교류의 촉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본 대학교는 이제 지금까지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계승하면서 문화의 세기 국내·외 학술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교육기반을 새롭게 구축해 나가야 한다. 그 방안의 하나로 학문연구와 교육의 중심기관로서 석당학술원을 설립하여 한국학을 비롯한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의 기초 및 응용분야를 육성하여 균형적인 학문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우리대학은 개교 이래 한국학을 비롯한 인문학의 육성과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할 중심기관으로서 박물관을 집중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대학 박물관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하였으며, 고려사·증보문헌비고·대장경 등 원전자료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한국학 연구의 바탕을 마련하였다. 특히, 국가적 과제이기도 한 고려사 역주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한국학과 민족문화 연구의 산실로서 본 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본 대학교 석당전통문화연구원 등 인문학 관련 연구소들은 창립 이래 그 설립취지와 목적에 걸맞게 각각 나름의 연구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그러나 열악한 재정형편에다, 연구인력을 효과적으로 집중시키지 못하여 특성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등 시대의 변화와 학문적 추세에 적절히 대응하거나 선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학제간 연구는 개별 학문영역을 연계시키는 것만으로 달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재정 및 연구인력을 집중시키고 특성화를 지향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근래에 들어 국가는 기초학문의 육성, 연구의 특성화 등을 정책목표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연구의 백화점식 나열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요구, 대학의 교육목표에 걸맞는 특성화분야를 설정하여 연구역량을 결집하여야 한다. 
 
 문화의 세기와 국제화 시대에 문명간 교류가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우리의 풍부한 문화적 전통에 대한 대중적 확산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민족통일과 세계화라는 과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오늘의 국내외 상황에서 민족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학의 국제적 활성화가 더욱 필요하다. 
 
 한국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킴과 더불어 세계적 보편성을 추구하며, 한국문화의 원형 탐구와 집대성을 통해 민족문화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연구 인력을 양성할 것이며, 또한 세계 각 지역의 문화와 사회에 대한 기본자료 축적 및 연구를 통하여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학문발전과 상호 협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다. 효율적인 연구진행을 위해 체계를 정비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여 각 인문·사회·자연과학 연구 분야별로 연구소를 운영하는 동시에 활발한 국내·외 교육 및 연구기관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국제적 이해와 교류의 촉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본 대학교는 이제 지금까지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계승하면서 문화의 세기 국내·외 학술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교육기반을 새롭게 구축해 나가야 한다. 그 방안의 하나로 학문연구와 교육의 중심기관로서 석당학술원을 설립하여 한국학을 비롯한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의 기초 및 응용분야를 육성하여 균형적인 학문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